소아의 교통사고로 발생할 수 있는 증상

• 야경증 : 사고 이후 밤에 자다가 갑자기 울면서 깨는 증상을 말합니다. 사고 직후부터 발생하며 수 일에서 수 주 이상 지속됩니다.
• 불안증 : 사고 이후 발생한 정서 변화로 평소보다 자주 보채거나, 사고 당시를 회상하며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.
• 소화기 증상 : 일종의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소화기능이 저하돼 먹는양이 줄고 오심, 구토, 설사, 복통 등의 증상을 동반합니다.
• 대소변 증상 : 평소 대소변을 잘 가리는 아이더라도 교통사고 후 속옷에 소변이나 대변을 지리는 아이들이 있습니다. 이런 증상은 한 번정도만 보이기도 하지만 사고 이후 만성적으로 밤에 자면서 혹은 놀 때도 실수를 하기도 한다. 이 또한 극도의 스트레스의 반응으로 진정치료가 필요합니다.
• 근육통 : X-ray 검사 상 이상이 없더라도 근육통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. 이런 경우 침구치료를 통해 근육을 풀어주어 증상을 개선하고 한약을 통해 경혈의 순환 및 어혈, 담음 제거를 통해 통증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.